경북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 개최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경북도는 22일 경북도 학교지원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북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청소년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느끼고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 논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 학교지원단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8개 시·군의 학교장들로 구성·운영 중이며 시·군학교지원단 단장이 이날 위촉장을 받았다.
운영협의회는 교육청, 경찰청, 노동청, 청소년지원센터, 공공의료기관 등 필수 연계기관 청소년 관련 부서장, 관련학과 교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가출, 학업중단, 집단따돌림, 사이버중독 등 위기청소년의 수를 5만여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담·지원·보호 등 서비스 연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청소년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학교, 쉼터, WEE센터, 수련시설 등 청소년 관련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청소년 99%이상을 보호하고 있는 학교·교육청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그물망 같은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긴급구조, 전문상담·심리치료, 숙식·피복제공, 학습·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회안전망이다.
지난 9월까지 도와 시·군 청소년지원센터을 이용한 학생은 26만6000명으로 지원체계 서비스를 받으려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국번없이 1388)'로 전화하면 된다.
jgs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