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브람스·베토벤 선율 전해

김기중 2010. 11.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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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김기중 기자 = 경기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9회 정기연주회'로 브람스와 베토벤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삶의 비애가 촉촉이 녹아있는 눈물의 서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Tragic Overture Op.81)'으로 연주회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풋풋하고 신선한 리듬을 전하는 '피아노 협주곡 2번(Piano Concerto No.2 in B♭ major, Op.19)'을 국내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함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노희재씨가 협연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또,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 중 가장 힘이 있고 웅장함을 전하는 '교향곡 3번(Symphony No.3 in F Major, Op. 90)'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000원, 회원은 30% 할인된다.

k2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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