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김장배추 가득한 구인사

2010. 11.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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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에서 50여명의 신도와 스님들이 17일 인근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다듬기가 한창이다.

5일 동안 진행되는 구인사 김장은 배추 4만 포기, 무 6t과 각종 양념이 들어간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땅을 파서 만든 지하창고로 옮겨져 6-7개월 동안 절을 찾는 신도와 스님들의 반찬으로 제공된다. (글.사진 = 노승혁 기자)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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