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프로젝트] 동화자연마루/강화마루 엑셀렌

동화자연마루는 강화마루시장의 선두주자로 잠열성(열을 자체적으로 보유하려는 능력)이 뛰어나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시공방식 등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동화자연마루는 올해 신제품으로 원목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소폭 강화마루 브랜드 '엑셀렌'을 출시했다. 엑셀렌의 마루폭은 기존 표준형 강화마루의 폭인 190㎜보다 대폭 줄어든 123㎜다. 국내 유통되는 강화마루의 일반적 사이즈보다 엑셀렌의 마루 폭과 길이를 좁게 적용함으로써 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이게 한다.

또 표면 마감에 우드래커(Wood Lacuer) 특수 표면처리를 해 자연스러운 나무의 질감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은이온 첨가공법을 채택해 항균과 방충기능(세균박멸 99.9%)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마크) 최우수 등급인 클로버 5개를 획득했다.

또 친환경 자재인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했으며 시공 시 접착제가 필요없는 결합형 마루로서 이또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나무와 호두나무등 2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화이트에서 어두운 갈색까지 총 9개의 패턴이 출시됐다.

가격대는 폴리염화비닐(PVC)이 3.3㎡당 2만∼4만원, 합판마루는 12만∼20만원대인데 강화마루는 3.3㎡당 8만∼13만원이며 신제품 엑셀렌라인은 3.3㎡당 10만원이다.

또 동화자연마루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친 끝에 난방효율을 높인 '에너지폼'과 생활습기에 강한 '내수플러스'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복합 열전달 방식을 사용하는 '에너지폼'을 사용할 경우 기존 폼 대비 방산열량이 약 5.1도 증가하고 마루표면온도는 1∼1.5도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난방비를 8∼10% 절약할 수 있다.

'내수플러스' 기술은 생활습기에 강한 마루가 되게 해주는 기술로서 스팀청소기를 많이 사용하는 최근의 생활패턴에 맞춰 개발된 기술이다.

김정수 동화자연마루 대표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강화마루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성에 난방효율과 내수성까지 더해진 새로운 강화마루로 특판과 시판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사진설명=동화자연마루 엑셀렌 내추럴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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