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청률 1위' NCIS, 시즌 8로 돌아온다

2010. 11.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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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미국 현지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인기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NCIS'의 새 시즌이 국내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케이블 채널 채널CGV 관계자는 15일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드 'NCIS 8'을 방영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NCIS'는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범죄수사물이다. 지난 2003년 미국 지상파 CBS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시즌 7부터는 매회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시즌7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방송될 시즌 8은 미국 현지에서 지난 9월말부터 방송중인 최신작으로 국내 시청자들도 미국 시청자들과 비슷한 시기에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고의 특수 요원들이 미 해군과 해병대에 관련된 범죄를 수사함은 물론이고 내부 스파이 수사, 테러리스트들과의 결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자칫 너무 무겁고 진지해질 수 있는 범죄 수사물에 유머와 위트가 결합되어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역시 'NCIS'의 인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 엄격하지만 가슴은 따뜻한 팀장 깁스(마크 하몬)와 강력계 형사 출신 바람둥이 요원 안소니 디노조(마이클 웨덜리), 고지식하고 순진한 컴퓨터 천재 요원 티모시 맥기(숀 머레이), 아름다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고문에 능한 여자 요원 지바 다비드(코트 드 파블로), 짙은 화장과 문신을 즐기는 고스족 연구원 애비 슈토(폴리 퍼렛) 등 지난 시즌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무엇보다 1회당 무려 25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입한 블록버스터급 미드 'NCIS'는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시즌8에서도 미국 전역은 물론 이라크 등 요원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초대형 잠수함과 군함의 추격신, 실감나는 전투신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부검장면을 비롯, 다양한 증거 분석 과정 등 화려한 CG가 더해진 과학수사 또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NCIS 요원들로부터 지도 받아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다.

채널CGV 안지은 차장은 "시즌을 거듭하며 더해가는 인기만큼 보다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범죄 수사 과정과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에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CGV는 'NCIS 8' 론칭을 맞아 'NCIS 닮은꼴 배우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채널CGV 홈페이지에 접속해 NCIS의 개성만점 캐릭터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를 고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rosecut@osen.co.kr< 사진 > 채널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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