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13일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 참여자인 멘토와 멘티 834명을 대상으로 지리산과 순천만 일대의 현장체험학습을 한다.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 양극화 완화가 그 목적으로 대학생 멘토가 중·고등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개별 학습 지도 및 특기적성 지도를 통해 학습 흥미 부여 및 자신감을 높여 청소년기의 건전한 자아실현 계기를 부여,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의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행사도 바람직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멘티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자연 생태계를 실제 체험케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실감케 하고, 멘토 학생에게는 멘티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모델로 서로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실천 중심의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날 체험학습 내용은 중학교팀은 전남 순천만 생태습지 공원을 돌아봄으로써 친환경적 자연문화유산 탐방의 시간을 갖고, 고등학교팀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하동 최참판 고택, 토지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문학기행과 야생차 박물관 관람의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차별화시켜 지원, 학생들의 성취 욕구를 강화시켜 바람직한 인간애의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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