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유행예감! 가인의 '숏컷' vs 윤승아의 '보브컷'

2010. 11.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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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올 겨울 다양한 단발머리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최근 김혜수, 김남주, 박진희 등 스타들이 다양한 단발머리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자신의 개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스타일로 단발머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단발머리는 스타일링 하는 방법에 따라 도도한 시크녀의 느낌에서 동안의 귀여운 느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스타는 새롭게 시작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두 여주인공 가인과 윤승아다.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가인의 시크한 쇼트 단발과 절대 동안 윤승아의 보브컷 단발 스타일링까지 그녀들의 잇 스타일로 떠오른 단발컷에 대해 알아보았다.

▮ 시크하지만 귀여움이 살아있는 가인의 '숏컷 단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여 주인공을 맡은 가인은 2am의 조권과 '우리 결혼했어요' 에 이어 시트콤까지 동반 출연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력적인 눈웃음과 짧은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인 가인은 극 중 허영심 가득하고 욕심 많지만 결코 미워 할 수 없는 대학생 '황금지'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트콤 속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기존의 단발머리에서 조금 더 짧아진 숏컷 스타일. 짧게 자른 머리를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듯 연출해 보이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레드 컬러가 감도는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옆머리 끝만 살짝 컬을 준 스타일링은 시트콤 캐릭터 속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윤승아의 '보브컷 단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중 개성만점의 원칙주의자로 출연중인 윤승아는 가인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 '장난스런 키스'에서 윤승아는 숏컷의 헤어로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던 반면 이번 시트콤에서는 볼륨 웨이브를 더하여 여성스러운 보브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원랭스 스타일의 보브컷이지만 부드러운 웨이브와 앞머리, 브라운 톤의 컬러로 염색해 로맨틱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원랭스 스타일의 단발헤어는 층이 거의 없어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앞머리를 눈썹라인에 맞춰 자르고 머리 끝부분을 볼륨감 있게 만져주면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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