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배두나 오늘(12일) 음원발표 "가수데뷔는 아니다"

뉴스엔 2010. 11.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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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 극 중 가수로 활동중인 진진(배두나 분)이 현실에서도 노래를 발표한다.

배두나는 '글로리아'OST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12일 음원을 오픈한다. 그녀가 참여한 이번 '글로리아'OST part.4 스페셜 앨범은 극중 가수로 활동하는 진진(배두나 분)과 극 중 언니로 나와 한때 가수였던 진주(오현경 분)가 부른 곡이 담겨져 있다.

극 중 진진(배두나)이 드라마에서 직접 부른 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바보랍니다'와 극 중 스타오디션 예선전에서 부른 'Ready to fly' 한때 가수였던 진주가 부른 '당신의 눈물'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가수 진진이 극에서 부른 곡이 시청자들 사이 큰 반응을 보이면서 착수됐다. 배두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녹음을 마쳐 팬들에게 들려주게 됐고 오현경 역시 이번 앨범에 참여,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저 팬들에 성원에 OST에 참여 했을 뿐 가수로 활동할 계획은 없으며, 앞으로 남은 '글로리아'연기에만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해왔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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