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니, 에이미 이어 쇼핑몰 CEO 합류

2010. 11.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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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이름을 알린 연기자 김바니가 의류쇼핑몰CEO 대열에 합류했다.

김바니가 런칭하는 인터넷 쇼핑몰 '바니투캐럿( www.bonnie2caret.com)'은 '웃음이 담긴 쇼핑'을 의미한다. 바니투캐럿의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캐럿도, 당근의 캐럿도 아닌 웃음의 표시로 사용하는(^^) 삽입 부호인 캐럿(caret: ^)이다.

바니투캐럿은 프랑스 현지의 패션 디자이너 및 유럽, 북미권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초 저렴한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니투캐럿의 CEO 김바니는 "보다 전문적인 패션사업을 위해 오랜 시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해 자신의 패션 철학이 담긴 사이트를 준비해왔다"며 "옷의 품질과 가격, 스타일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즐거운 쇼핑, 기대감이 드는 쇼핑, 여운이 남아 다시 사고 싶은 쇼핑몰'을 추구하는 바니투캐럿은 고객들을 위해 협력업체들의 여행상품, 국내 최고급 토탈케어 서비스 및 화장품류 등의 사은품 및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악녀일기를 통해 에이미와 함께 강남 부잣집 딸들의 호화로운 생활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는 연기자 '김바니'는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한 믹스매치와 과감한 패션소품 등 돋보이는 스타일로 주목 받은 바 있는 패셔니스타다.

스스로 전셋집 마련을 위해 일찍이 패션사업에 뛰어든 경력이 있는 김바니는 "단순히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아닌 패션을 너무나 사랑하는 20대 악바리 여성의 쇼핑몰로 봐 달라"며 "나는 단 한 개의 상품이 판매되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바니는 악녀일기에서 보여줬던 철없는 부잣집 딸의 모습과는 달리, '볼애만'에 출연하기 까지 1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본 경력이 있다.

한편 함께 악녀일기에 출연했던 에이미는 동업자인 오병진과 의류쇼핑몰 '더 에이미'를 운영하다 마찰을 빚고 현재 또다른 쇼핑몰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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