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정겨운, 김소연에 기습키스 '러브라인 실마리 풀리나'

뉴스엔 2010. 11. 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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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영주 기자]

정겨운과 김소연이 달달한 키스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본격화했다.

11월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13회에서는 박지헌(정겨운 분)이 김연우(김소연 분)에 대한 깊어진 마음에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절친한 친구 유상봉(정석원 분)의 재활소식을 전해들은 박지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댔던 이도욱(엄태웅 분)에게도 진심어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오랜만에 함께 밤바람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가진 박지헌과 김연우.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선수촌에 응급환자가 발생했고 김연우는 "먼저 들어가라 택시타고 갈 수 있죠?"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박지헌은 "가지 말아 달라. 아니면 갔다가 와라"고 말하며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 응급환자의 진료가 끝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연우는 두 사람이 함께 있던 공원으로 향했고 박지헌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일은 다 끝났냐? 몸이 꽁꽁 얼어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다. 잡아달라"고 손을 내밀었고 김연우는 "손 차가운 것 좀 봐라. 그러게 모 하러 기다렸냐?"며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이때 박지헌은 "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하며 김연우를 향해 기습키스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나까지 설레네", "두 사람 사랑하게 해주세요",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 밤 잠 다잤다" 등 댓글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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