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매리는 외박중' OST 부른다

2010. 11.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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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매리는 외박중'의 OST를 부른다.

한승연은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 김효진 등 신세대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엔딩 테마곡을 통해 목소리로 시청자와 만난다.

한승연이 부를 '슈퍼스타'는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을 만한 노랫말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드라마 분위기와 잘 묻어나리라는 전망이다.

한승연뿐 아니라 SM 소속 록밴드 '트랙스(Trax)'는 '텔 미 유어 러브(Tell Me Your Love)'라는 곡을 불렀다. 트랙스의 목소리는 드라마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으로 시원한 보이스와 경쾌한 리듬이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리라는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한승연과 트랙스, 또 주연배우 장근석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오디오와 비디오를 충족시키는 '매리는 외박중'은 8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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