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복합도시 '우미린',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실시

유희연 2010. 11.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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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공항복합도시인 영종 하늘도시 '우미린' 아파트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 중이다.

인천 영종 하늘도시 30블록에 위치하는 '우미린'은 바다조망과 함께 대규모의 체육공원과 송산, 인천대교가 위치하고 있어 트리플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영종 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도입했으며, 입주민과 게스트를 위한 별도의 편의시설인 펜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가 단지 내 들어서 특급 리조트가 부럽지 않는 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확정) 등 글로벌 명문학군을 조성 중에 있어 세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국제 금융센터와 화교 비즈니스센터 및 병원, 사업시설 등 복합레저단지인 미단시티를 조성 중에 있어 최첨단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인천경제자유 구역 중 최대 규모로서 인천 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과 국제 업무지구가 개발 진행,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3연육교(예정) 및 인천공항철도와 KTX서울역 연장선 개통예정(2012년) 등을 이유로 중심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우미린'은 9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A㎡, 84B㎡, 84C㎡, 84D1㎡, 84D2㎡ 5가지 타입으로 총 1287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로 계약금 5%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현재 영종 하늘도시 '우미린'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140-1에 위치하며, 분양문의는 우미린 분양사무실 대표번호(032-433-0008)로 하면 된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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