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라세티 중고차 가치 보장

예병정 2010. 11.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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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는 11월부터 SK엔카와 함께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년 후 차량 가격의 55%와 50%를 각각 보장해주는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전격 실시한다. GM대우와 SK엔카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신차와 중고차 고객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대우가 지난 1일부터 '라세티 프리미어'와 세단 '알페온'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는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GM대우는 SK엔카 및 아주캐피탈, 신한카드와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차량 가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초기 차량 구입 및 할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년 후 차량 가격의 55%와 50%를 각각 보장해준다.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활용해 알페온과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동일금리 36개월 할부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때의 할부금보다 매월 절반 이상 비용부담을 덜 수 있어, 3년 후 중고차 시세를 보장받음은 물론, 초기에 큰 부담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 준준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왼쪽), 세단 '알페온'.

GM대우의 '최대가치 보장할부'는 국내 해당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치보장율로,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활용해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을 구입한 고객들은 3년 뒤 차량가격의 55%(라세티 프리미어), 50%(알페온)를 보장받고 차량을 SK엔카에 반납할 수 있다. 또는 잔여 유예할부금액에 대한 재 할부 혹은 유예할부금액 전액 지불 후 차량 인수 등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는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이 뛰어난 디자인, 제품 성능, 내구 품질 등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실시할 수 있었다"며 "최대가치 보장할부로 고객들은 차량구입 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더불어 중고차 시장에서 GM대우 제품가치를 보장해주는 만큼 판매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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