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라세티 중고차 가치 보장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GM대우는 지난 1일부터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는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1.6모델, 1.8모델 2.0디젤모델)와 알페온(2.4모델, 3.0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년 후 차량 가격의 55%와 50%를 각각 보장해준다.
GM대우는 이번 최대가치 보장할부가 국내 해당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치보장률이라고 설명했다.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활용해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을 구입한 고객들은 3년 뒤 차량가격의 55%(라세티 프리미어), 50%(알페온)를 보장받고 차량을 SK엔카에 반납할 수 있다.
또는 잔여 유예할부금액에 대한 재할부 혹은 유예할부금액 전액 지불 후 차량 인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GM대우 영업소나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 및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 GM대우 제품가치를 보장해주는 만큼 판매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b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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