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김강우-유노윤호-김옥빈 '포세이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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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김강우, 유노윤호, 김옥빈이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포세이돈'의 제작사인 H2O 프로덕션은 2일 "에릭, 김강우, 유노윤호, 김옥빈이 '포세이돈'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소집해제한 에릭(문정혁)은 '포세이돈'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일반 해경에서 특공대원으로 발탁되는 김선우를 맡아 유쾌하면서도 강인한 남성상을 연기할 예정.
영화 '마린보이', '무적자'의 김강우는 해양경찰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특공대원으로 냉철하면서도 속으론 여린 남자 오은철을 맡았다. 아이돌 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노윤호(정윤호)는 일본에서 잠수사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특공대원 오윤재 역할을 맡아 김강우의 동생 역할로 진한 형재애를 그린다.
영화 '박쥐', '여배우들' 등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옥빈은 베일에 싸인 여자 특공대원 이수윤 역할을 맡아 매력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녀유희', '2009 전설의 고향'의 전혜빈은 극중 한은비 역으로 특공대 내의 응급구조사로 밝고 톡톡 튀는 연기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포세이돈'은 '올인', '히트', '태양을 삼켜라' 등 화제작을 연출한 유철용 PD와 '슬픈 연가',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연출 경력을 쌓아온 오상원 PD가 공동연출을 맡고, '아이리스'를 통해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조규원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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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연이 확정된 연기자들은 해양경찰청의 협조 하에 특공대 커리큘럼에 따라 특수 훈련 및 구조 훈련을 받으며 막바지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릭 역시 소집해제 후 지난 1일부터 훈련에 들어갔고, 이후 별로의 훈련을 추가로 소화할 계획.
극의 무게를 실어줄 명품 중견배우 김갑수, 박원숙, 손현주, 진희경의 캐스팅도 최종 마무리됐다.
한편, H2O 프로덕션의 오흥학 대표는 "해양경찰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09년 여름부터 준비했다"며 "작가진의 밀착 취재를 통해 해양 경찰 내에 인명 구조를 전담하는 특수팀의 활동 및 훈련과정을 주축으로 담으며, 끈끈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주인공들의 도전과 희생정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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