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증가 지속..조선·기계 4분기도 '맑음'

2010. 11. 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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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권사는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할 것 없이 조선ㆍ기계 등 산업재 관련 종목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4분기와 연간 이익 전망치가 늘어나고 있고 그동안 주가가 많이 내려 저평가 상태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코스피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유일하게 복수 추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건설장비ㆍ플랜트ㆍ전기전자 등 비조선 부문 매출 증가가 지속되며 실적의 안정성을 확보한 대표 중공업 업체로서, 조선업황 회복 등으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로 인한 기대효과는 2012년부터 빛을 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S & T 대우에 대해 "GM 및 GM대우 턴어라운드에 따른 3분기 양호한 실적 지속 가능성,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수익성 다각화, 해외 OEM 수주 모멘텀, 연말 대규모 방산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근거로 추천했다.

부국증권은 "풍부한 수주잔고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현대미포조선을, 한양증권은 "LS전선 LS엠트론 LS니꼬동 등 주요 자회사별 긍정적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가치 부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LS를 각각 추천했다.

코스닥에서는 하이록코리아가 유일하게 복수 추천됐다.

현대증권은 "해외 플랜트 기자재 발주 지연은 4분기부터 완만히 해소될 전망이고, 플래트용 피팅 및 밸브의 마진이 높아 플랜트 기자재 발주 시작과 함께 2011년부터 외형과 수익성 동시에 성장할 전망"이라며 하이록코리아를 추천했다.

이 밖에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대신증권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2010년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2010년 4분기부터는 전기차용 BMS와 LED 조명용 드라이버 모듈의 매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추천했다. 최재원 기자/jw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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