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전 세계에 헬스클럽 체인점 낸다

2010. 10.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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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전 세계에 피트니스 클럽 체인점을 낼 계획이라고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5일 보도했다. 헬스클럽의 이름은 지난 2008년 마돈나가 발표한 앨범에서 따온 '하드 캔디 피트니스(Hard Candy Fitness)'이며, 1호점은 다음달 29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문을 연다. 이날 개업식에는 마돈나가 직접 참석할 계획이다.

헬스크럽 사업에는 마돈나와 그녀의 매니저, 뉴에볼루션벤처가 참여한다. 하드 캔디 피트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체인점을 낼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아직 체인점을 낼 계획이 없지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에볼루션벤처의 CEO인 마크 마스트로브는 "하드 캔디 피트니스에는 마돈나의 비전과 음악 등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신수정 기자/ss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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