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대림산업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2010. 10.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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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임직원 50명(왼쪽 이병찬 건축사업 본부장)은 최근 KBS1 '인간극장'에 방송됐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현대판 흥부네 11남매' 가정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은 11남매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너져 내린 담장을 다시 벽돌로 쌓고 건물 외벽을 새로 도장했다. 또한 내부의 가구를 정리하고 장판과 벽지를 교체했다.

흥부네 가정은 21세 큰아들부터 젖먹이까지 11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다. 방송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도우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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