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지역 리포트] 서울 성북역 일대..동북권 최대 복합 쇼핑몰 탈바꿈
서울 성북 · 석계 신경제 전략거점의 핵심구역인 성북역 일대가 투자자들로부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북역사를 포함한 190만㎡ 규모의 '성북 · 석계 신경제 전략거점' 마스터플랜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춘천 가는 기차'를 타던 추억의 성북역이 대지면적 9만487㎡에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동북권 최대 복합 쇼핑몰(성북민자역사 · 사진)로 거듭난다. 백화점 호텔 테마파크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내년 7월 착공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성북민자역사와 붙어있는 성북역세권 구역의 개발도 본격화 된다. 현재 시멘트공장 및 물류센터 등이 있는 약 15만㎡의 대규모 부지 위에 공동주택 약 3000채와 오피스텔 약 2000실 등 주거 업무 문화시설을 짓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달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면 성북역 민자역사와 함께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춘선이 오는 12월 폐선됨에 따라 경춘선 폐선 부지에 그린웨이와 제2대학로를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역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 지역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북역세권 개발부지와 접해있고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약 5000채의 미성 미륭 삼호아파트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아파트 매매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달 들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문의와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세는 미성 45㎡(14평형) 2억원,69㎡(21평형) 2억5000만원,미륭 72㎡(22평형) 2억5000만원,삼호3차 82㎡(25평형) 3억1000만원 수준이다.
김우정 미성합동공인중개사무소 대표
(02) 975-8484 · 011-988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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