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10% 불안, 대물 30% 육박
수목극 SBS가 KBS 추월
도망자(비)를 외면한 시청자는 대물(고현정)에게 몰렸다.
SBS가 수목 안방극장 KBS 천하에 종지부를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21일 SBS <대물> 5회(20일) 시청률이 27.4%, KBS 2TV <도망자 PLAN B> 7회가 10.8%였다고 발표했다. MBC <장난스런 키스>는 6.1%를 기록했다.
<대물> 시청률이 회마다 상승하고 있다면 <도망자 PLAN B>는 회마다 하락하고 있다. <도망자 PLAN B>는 1회(9월 29일) 시청률 20.7%를 찍었지만 현재 10% 유지가 목표일 정도로 시청자를 <대물>에 뺏겼다. 아무래도 주인공 비(정지훈)가 주식 '먹튀' 논란에 빠진데다 해외 도박설까지 퍼진 탓으로 보인다.
<대물>도 구설로 불안한 출발을 했었다. 남자 주인공 권상우가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었고, 게다가 배역이 검사라는 점에서 눈총을 받았다. 또 작가에 이어 PD까지 교체한데다 정치권으로부터 박근혜 드라마라는 질타까지 받았다.
내우외환에 시달렸지만 <대물>은 방송 초기 <도망자 PLAN B>에서 이탈한 시청자를 붙잡은 덕분에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최근 논란은 오히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계기로 작용한 셈이다. 방송계에선 <도망자 PLAN B>가 구설에 발목이 잡힌 덕분에 <대물>의 흠은 작아 보인다는 해석이 많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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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기자 ju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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