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日히코센 극단, 뮤지컬 '피터팬' 공동제작
2010. 10. 17. 06:46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MBC(사장 김수병)는 17일 일본 히코센 극단과 가족 뮤지컬 '피터팬'을 공동으로 제작해 내년 1월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터팬'은 히코센 극단의 독보적인 마스크 제작기법과 무대기술 노하우, 플라잉 연기, 블랙아트를 이용한 연출, 유명 성우와 가수의 대사 및 노래에 따라 배우가 연기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할 것으로 부산MBC는 기대했다.
또 '구름빵' 등 어린이 뮤지컬의 대표 연출가인 허승민 예술감독과 이성준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한다.
부산MBC는 이를 위해 23일까지 오디션에 참가할 배우 12명을 공모한다.
원서접수는 부산MBC 롯데아트홀 홈페이지(www.mbcarthall.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ulturei@hanmail.net)로 하면 된다. ☎ 051-760-1052.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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