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박진영, CVS/파머시 LPGA 챌린지 1R 공동4위

오해원 2010. 10.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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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투어 4년차' 박진영(24)이 첫 날부터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박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 72. 61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4위에 올랐다.

2007년 LPGA투어에 데뷔한 이후 아직까지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박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상위권에 자리했다. 퍼트를 27개나 친 것이 좋은 성적의 도움이 됐다.

단독선두로 나선 브리타니 린시컴(25. 미국)이 11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두른 탓에 격차를 좁히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7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라있는 웬디 워드(37)와 6언더파 66타를 친 3위 모이라 던(39. 이상 미국)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우승 경쟁은 물론, 극적인 역전우승도 기대할 수 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진영은 전반라운드에 1타를 줄이는데 그치고 후반라운드를 시작했다.

11개 홀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박진영은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5번과 6번,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최근 부진한 성적에 그치던 한희원(32. 휠라코리아)도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 공동8위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하게 됐다. 한희원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거둔 공동4위다.

강지민(30)과 허미정(21. 코오롱엘로드), 이정연(31. 다인코스메틱), 이일희(22)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13위에서 대회를 출발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ohww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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