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경매동향

【대전·충남=뉴시스】박병립 기자 = 이번주 대전·충남 경매시장의 매각률은 각각 45%와 36.7%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법원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1~13일 대전에서 진행된 경매는 모두 80건이며 이중 36건(45%)이 매각됐고 충남은 319건의 경매가 진행돼 117건(36.7%)이 매각됐다.

매각가율은 대전이 75.9%, 충남이 50%이며 평균응찰자는 대전 4.9명, 충남 3.1명이다.

감정가 9000만원인 대전 서구 정림동 강변들보람 아파트 107동 1502호(59.9㎡)에 34명이 몰렸으며 9880만원(110%)에 낙찰됐고 감정가 6200만원인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 문덕리 하늘빛아파트 104동 303호(59.4㎡)에 20명이 응찰해 5619만원(91%)에 낙찰됐다.

최고 매각가율은 감정가 3818만원인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답(1909.4㎡)이 153%인 5859만원에, 감정가 3600만원인 대전 서구 도마동 제일빌라 101호(45.7㎡)가 125%인 4513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더불어 지지옥션은 주거용 물건 10건을 추천했다.

▲11월 1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428-5 청호7차 107동 5층 502호, 아파트, 감정가 4500만원, 최저가 3150만원, 면적 49.5㎡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월리 95-7 아포리예미원 1층 104호, 아파트, 감정가 1억 4500만원, 최저가 7105만원, 면적 54.5㎡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신동아목련 1동 2층 205호, 아파트, 감정가 1억 6500만원, 최저가 1억 1500만원, 면적 49.4㎡

충남 보령시 동대동 892-10 영창파크빌 3동 1층 102호, 다세대, 감정가 8000만원, 최저가 5600만원, 면적 50.2㎡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393-10 대진하이츠 3층 304호, 빌라, 감정가 9000만원, 최저가 7200만원, 면적 65.7㎡

▲11월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957 파랑새 102동 12층 1202호, 아파트, 감정가 2억 3000만원, 최저가 1억 6100만원, 면적 42.5㎡

대전 서구 갈마동 367-41, 주택, 감정가 1억 4906만 2480원 최저가 1억 434만 4000원, 면적 229.3㎡, 건물면적 140.8㎡

대전 서구 관저동 1422 느리울마을 1114동 2층 203호, 아파트, 감정가 1억 6000만원, 최저가 1억 1200만원, 면적 45.8㎡

대전 대덕구 읍내동 240-79 신회덕 가동 1층 101호, 아파트, 감정가 5000만원, 최저가 3500만원, 면적 48.8㎡

대전 서구 관저동 979 원앙마을1단지 104동 7층 701호, 아파트, 감정가 1억 6500만원, 최저가 1억 1550만원, 면적 42.5㎡

bartong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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