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물건] 서울 염창동 59㎡ 아파트 2억3680만원

2010. 10.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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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값이 이사철을 맞아 고공행진하면서 법원 경매에 몰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비싼 전세 대신 싼 경매 물건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응찰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일 동부지법에서는 평균 9.8명의 응찰자가, 인천지법에서는 평균 7.3명의 응찰자가 경매물건을 두고 경쟁했다. 낙찰가율도 11일 인천지법에서 89%를 기록하는 등 점차 상승 추세다. 광진구 광장동 청구아파트 60㎡는 11일 45명이 몰려 감정가의 90%인 3억3178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 신천동 아파트 전용 166㎡

=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롯데캐슬골드가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4계에 나온다.

2호선 잠실역이 도보로 1분 거리인 2개동 40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2005년 12월에 입주했다. 37층 건물 중 19층으로 남서향이며 방이 3개다. 최초 감정가 23억원에서 세 차례 떨어져 11억776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3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후순위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낙찰 시 명도 부담은 없다. 시세는 20억~23억원 선. 사건번호 09-26750

◆ 염창동 아파트 전용 59㎡

= 서울 강서구 염창동 298 일신건영휴먼빌이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8계에 나온다.

9호선 등촌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 3개동 166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2004년 12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9층으로 남동향이며 방이 3개다. 최초감정가 3억7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2억368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3건, 가압류 2건, 압류 1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시세는 3억4000만~4억500만원 선. 사건번호 10-8751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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