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모토로라 테블릿PC 수혜주-하이

임상연 기자 2010. 10. 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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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기자]하이투자증권은 15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의 테블릿PC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진흥국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갤럭시S의 1차 벤더로서 FPCB를 납품했기 때문에 갤럭시S의 판매 호조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인터플렉스의 FPCB가 갤럭시탭에 채용되는 비중은 약 10%~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돼 갤럭시탭 출시지연이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플렉스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의 테블릿PC에 1차 벤더로서 FPCB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라며 "모토로라의 Droid X 내에서 인터플렉스의 FPCB 채용 비중이 40%~50%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며 이번 테블릿PC 내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토로라 테블릿PC가 시장 내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낼 경우, 인터플렉스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인터플렉스는 갤럭시탭 수혜주라기보다는 모토로라 수혜주에 근접하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이번 주가 하락을 동사 주식의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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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기자 s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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