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나인뮤지스, 새 멤버는 누구? "재경 대신 현아"

여성 그룹 나인뮤지스가 멤버 정비에 나섰다.

14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새 멤버 현아(본명 문현아, 23)'를 영입해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인뮤지스는 결성 당시부터 총 12명의 체제로 구성돼 이었으며 실질적으로 총 9명이 활동해왔다"며 "멤버 재경은 당분간 모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새 멤버 현아는 나인뮤지스의 후속곡 'Ladies'의 무대에 투입되어 팀에 새로운 활력과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하는 하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곡의 컨셉에 따라 적격인 멤버들을 선정해 새로운 멤버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후속곡 'Ladies'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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