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이정수, 탤런트 한태윤과 결혼 전제 '열애'
서은혜 기자 2010. 10. 13. 14:01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축구선수 이정수와 탤런트 한태윤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의 측근은 13일 "이정수와 한태윤은 2009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양가의 허락 하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한태윤은 이정수가 지난 2년간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아직 정식 상견례를 하지 않은 상태라 결혼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늦어도 내년에는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는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으며 한태윤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TV리포트 DB, 한태윤 미니홈피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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