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와 열애' 한태윤 "행복 가득"

▲ 축구선수 이정수와 탤런트 한태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축구선수 이정수 (30·알사드)와 열애 중인 탤런트 한태윤(27)의 미니홈피에는 사랑이 넘쳤다.

13일 한태윤의 미니홈피에는 곳곳에 하트 모양이 가득했으며 배경음악도 달콤한 사랑노래인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하와이언 커플'이 등록돼 있었다.

한태윤은 또 미니홈피 메인화면 상단에 '행복 가득 태유니 세상'이란 문구를 적어 사랑에 빠진 행복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 히스토리란에는 '두근두근두근'이란 글을 적어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이정수와 열애소식이 13일 불거지자 한태윤의 미니홈피에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축하하는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예쁜 사랑 키워나가기 바란다"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13일 이정수 에이전트 텐플러스스포츠에 따르면 이정수와 한태윤은 1년째 사랑을 키워와 최근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다.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수의 연인 한태윤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어에도 능숙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태윤은 KBS '아가씨를 부탁해'와 SBS '서동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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