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가 낳은 깜짝 화제.. "1초 유재석- 티벳궁녀"

정새롬 기자 2010. 10. 12. 11: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정새롬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인기, 보조 연기자들도 한 몫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종영을 앞둔 드라마 '동이'가 남긴 이슈들을 공개했다. 특히 출연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1초 유재석'과 '티벳 궁녀'가 눈에 띈다.

'동이' 48회에 등장한 '1초 유재석' 엑스트라는 개그맨 유재석과 판박이처럼 빼닮은 모습이다. 그는 극 중 장희재(김유석 분)의 명령으로 세자(윤찬 분)의 병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녀가 인현왕후(박하선 분) 측과 내통하는 현장을 덮쳐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잠복했던 자객으로 깜짝 출연했다.

'티벳 궁녀' 역시 매 회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보조 출연자. 이 보조 출연자는 '동이'에서 극중 감찰부 최고 상궁인 최상궁(임성민 분) 뒤에 선 상황에서 얼굴이 클로즈업 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후 티벳 여우와 닮았다하여 '티벳 궁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나인에서 궁녀로 변신하며 조용히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데 이어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도 얼굴을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20%를 넘는 시청률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이'는 6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정새롬 인턴기자 saerom1129@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