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정겨운, "'1초 박지선'과 연기해 영광~"

박현민 2010. 10.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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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SBS '닥터챔프' 2회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던 스크립터 차영아씨의 출연 장면. 방송캡처=SBS '닥터챔프'

SBS '닥터챔프'의 '꿀복근' 정겨운이 "'1초 박지선'과 연기해 영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겨운은 인천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열린 SBS '닥터챔프' 기자간담회에서 "그분('1초 박지선')과 같이 화면에 걸려 영광이었다"라며 "박형기 PD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해 참석한 취재진을 웃게 했다.

'1초 박지선'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닥터챔프' 2회에서 깜짝 출연해 박지선을 닮은 외모로 포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웹상에서 화제가 됐던 인물. 보조출연자가 아닌 '닥터챔프'의 스크립터인 차영아씨로 알려지면서 더욱 이슈가 됐다. 그는 극 중 박지헌(정겨운)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동네 주민 역할이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박형기 PD는 "'1초 박지선'인 차영아를 조만간 재등장시킬 계획"이라 전해 기대를 더했다.

3회에 등장했던 자신의 바지에 라면을 쏟는 신에 대해서는 "라면 CF를 노렸다(웃음)"며 "영화 속 임창정 선배님의 넉살스러운 연기를 참조했다. 1번의 NG도 없이 바로 성공했더니 스태프가 특히 좋아했다"며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손꼽았다.

한편 '닥터챔프'는 5D Mark2를 사용해 촬영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예쁜 화면과 세심한 구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우(김소연), 이도욱(엄태웅), 박지헌, 강희영(차예련) 등 네 남녀의 엇갈린 러브라인과 함께 박지헌-유상봉(정석원) 등을 포함한 유도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우정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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