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 없는 지역 분양 노려볼까

2010. 10.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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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후 2∼3년 공급 없는강서·영등포·충남 연기 주목

'입주물량 제로(0) 지역을 공략하라.'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새로 아파트를 분양 받아야 할지, 아니면 전세를 옮겨 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분양 아파트와 시장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앞으로 2~3년간 입주 물량이 없는 지역의 분양 물량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한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2011년과 2012년 입주예정 물량이 제로인 지역 중 올해 신규 분양이 예정된 지역은 서울 강서구와 영등포구, 충남 연기군 등이다.

서울 강서구의 경우 GS건설이 가양동에서 699가구(82~188㎡형, 이하 공급면적 기준)를 1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교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또 영등포구에서는 벽산건설이 대림동에서 251가구 규모의 아파트 중 151가구를 연말께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 주택형은 78~145㎡형으로 다양하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충남 연기군에서는 세종시 첫마을에서 1,582가구 규모의 분양물량이 이달 선보인다. A1블록에서 895가구(81㎡~204㎡형)와 A2블록 687가구(82㎡~207㎡형)가 나온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로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앞으로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의 분양 물량은 내 집 마련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아파트"라며 "앞으로 2~3년 후를 내다보고 청약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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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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