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값 급상승..3.3㎡당 800만 원대 '눈길'

유희연 2010. 10.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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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예전에 비해 뜨겁다. 아파트 가격의 불안정과 전세 값 상승 등의 이유에서다. 더불어 불안한 주택시장 상황에서 리스크가 없고 향후 우선 분양권 확보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흥건설은 김포 한강 신도시 내에 위치한 중흥 S(에스)-클래스 리버티 아파트를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중흥 에스클래스는 임대 수요자가 많이 찾는 전용면적 69㎡(구 27평)과 84㎡(구 33평)의 단지로 총 1470세대로 구성됐다. 입주 5년 후에 등기로 분양 전환되는 조건이다.

또, 분양 업체 측은 "중흥 에스클래스 리버티는 주변시세보다도 3.3㎡당 약 200~300만 원 정도 저렴하다"면서 "단지 옆 아파트 단지들이 ㎡당 1000만 원대에 분양 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기대 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분양가가 보금자리 주택과 같은 수준"이라면서 "보금자리 주택은 청약통장으로 당첨돼야 하지만 중흥 에스클래스는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으로 분양 한다"고 설명했다.

중흥 에스클래스 리버티는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이 가현산과 대형 주제 공원으로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도 호재다.

도보로 장기역이용이 가능하고 한강 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3년 초에 개통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경전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추진 중인 것도 매력적이다. 골드라인이라 불리는 9호선의 연장이 확정될 경우 상당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이번에 계약 조건을 변경한 중흥 에스클래스 리버티는 계약금 1000만 원으로 계약 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 대출로 입주시점까지 계약금 외의 추가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모델 하우스 상담 및 예약은 대표전화(031-965-0306)로 하면된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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