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짐승남 정겨운 '명품 초콜릿복근 공개' 女心 흔들~

2010. 10. 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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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속 유도선수 정겨운이 명품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닥터챔프'(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4회분에서 박지헌(정겨운 분)은 짝사랑 상대 김연우(김소연 분)의 집에 갔다가 뜻밖의 사고(?)로 옷을 다 벗고 말았다.

저녁식사 약속을 바람맞은 지헌은 연우의 집 앞에서 무작정 그녀를 기다렸다. 드디어 연우를 만난 지헌은 "배고파서 집에 갈 힘이 없다"며 엄살을 부렸고, 하는 수없이 연우는 그를 집안으로 들였다.

하지만 스스로 라면을 끓이던 지헌은 라면국물을 옷에 다 엎지르고 말았고, 수건으로 아랫도리만 가린 채 화장실을 나왔다. 국가대표 유도선수다운 지헌의 명품복근이 대공개된 순간.

얼굴이 새빨개진 연우는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랐고, 지헌은 "의사가 좀 보면 어떠냐~"고 연우가 했던 말을 따라하며 그녀를 놀렸다.

또 지헌의 중요한 부위가 화상을 입었을까 걱정하며 "아프면 의무실에 들려라. 연고 처방해줄테니까"라고 말하는 연우와 이에 "뭐요? 연고를 쳐발라준다구요?!"라며 경악하는 지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대목.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정겨운씨 완전 짐승남이다. 초콜릿 복근 최고더라" "박지헌 캐릭터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다" "정겨운씨, 몸도 멋지고 캐릭터도 사랑스럽고 정말 완소다"등 반색하는 의견들을 전했다.

한편 정겨운은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 귀여운 짐승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정겨운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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