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분양아파트] 동부건설 / 인천 '계양 센트레빌'
동부건설은 10월 인천 계양구에 '계양 센트레빌' 142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으로 전용면적 84~144㎡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수요자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4㎡가 893가구로 전체 물량 중 63%에 해당한다.
계양 센트레빌의 가장 큰 장점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친환경 운송시설인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해 있다는 것이다. 경인아라뱃길은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향8경과 녹지공간 등 다양한 친수공간과 친환경 쉼터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생태체험장, 어류 서식처 조성, 야생 동식물 서식지로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될 두물머리 생태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된다.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연생태공원과 호수공원, 동물원, 영농체험장, 놀이동산 등이 들어서는 '계양산 테마파크'와 인천시 서구 백석동 일대에 상암월드컵공원 6배에 달하는 1990만㎡ 규모 드림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또 다른 특징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컨셉트로 꾸며졌다는 것이다. 단지 전체에 물이 흐르는 수공간을 설치해 경인운하 인접지로서 상징성을 부여하고 커뮤니티 광장과 이벤트 광장을 설치해 베네치아 도시공간 구조를 그대로 도입했다.
노천카페를 비롯해 가면 거리와 유리테마 광장, 수공간 놀이터, 브리지형 선큰 등 베네치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도 가미했다. 경인아라뱃길 조망권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전망형 스카이 북카페를 설치해 주민 휴게 공간으로 꾸몄으며,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하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했으며 부대시설과 공용 부문에 사용되는 전기ㆍ냉난방 에너지 일부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경인운하와 계양산에 인접한 입지 특성을 적극 활용한 대표적인 친환경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2.7㎞에 이르는 단지 순환 산책로, 외부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는 850m 단지 중앙 가로를 통해 건강한 삶의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부에 설치되는 자전거 편의시설인 '바이크 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가구당 2대의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함으로써 입주민의 생활 속 요구를 반영하는 그린 아파트를 목표로 했다.
아울러 건강, 문화, 교육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문화센터 '센트웰'이 단지에 들어서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1ㆍ2ㆍ4ㆍ5ㆍ6ㆍ9호선 환승도 가능해 서울역까지 26분, 여의도역과 신논현역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드림파크로를 통해 올림픽대로가 빠르게 연결되고, 아라뱃길 경관 도로 개설이 추진 중이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며, 인천 영어마을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그랜드마트가 인근에 있으며 2012년 완공될 김포공항 스카이파크도 이용이 가능하다. 2014년에 조성되는 계양 종합경기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별취재팀 = 심윤희 차장 / 이은아 기자 / 장용승 기자 / 이지용 기자 / 이명진 기자 / 방정환 기자 / 이유진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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