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분양아파트] 대림산업·삼성물산 / 서초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10월 말~11월 초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에 삼호가든 1ㆍ2차를 재건축한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을 분양한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지상 30~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05가구, 84㎡ 450가구, 114㎡ 192가구, 134㎡ 72가구 등 총 1119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초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 단지였으나 임대아파트 공급 의무가 축소되면서 임대 예정 물량 가운데 일부가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됐다. 임대가구 수는 총 43가구다.
분양 시기는 이달 중순 재건축 조합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반포 자이와 래미안 퍼스티지 입주 후 최고 인기 지역으로 부상한 반포 지역에서 공급되는 대단지로 기존 강남 지역 교육ㆍ생활 환경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이다. 학군이나 입지뿐 아니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각각 50%씩 시공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7호선 반포역과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고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진출입이 쉬운 편이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이 편리하다. 한강시민공원, 반포 종합운동장, 서리골 공원, 디지털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분양과 동시에 입주도 시작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080-783-3000
[특별취재팀 = 심윤희 차장 / 이은아 기자 / 장용승 기자 / 이지용 기자 / 이명진 기자 / 방정환 기자 / 이유진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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