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탈모 편 방송

2010. 10.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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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오는 7일 밤 10시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에 호르몬의 변화를 들 수 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환원요소에 의해 탈모를 유발시키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할 수 있다. 여성들도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탈모 위험이 커진다.

최근 젊은 탈모인구의 증가 역시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성장기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면역체계에 혼란이 발생해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원형탈모는 림프구가 모낭세포를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이밖에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탈모 치료를 위해 환자의 특성에 맞춘 식단조절 외에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을 권한다.

제작진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 결과를 공개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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