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 명산 및 자연휴양림 정보 담은 앱 서비스

이준기 2010. 10.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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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요 명산과 국립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 관한 상세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이달부터 `산림휴양 등산정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전국 100대 명산과 국립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100대 명산의 경우 아이폰용으로, 국립자연휴양림 및 수목원은 안드로이드폰 등으로 각각 개발돼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GPS 및 지도서비스, 커버플로 사용자환경(UI) 등 특화된 기능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카테고리별, 지역별, 이동거리별 등 다양한 조건의 검색기능이 가능하고 주변 관광지나 지역축제, 맛집, 숙박시설 등의 주변정보도 제공해 준다.

아울러 구글지도와 연동해 100대 명산의 주요 산행코스 및 산행 포인트에 대한 위치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구현됐다"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의 산림휴양 등산수요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애플리케이션은 서비스 시작 4일만에 아이폰용 콘텐츠는 2만여건, 안드로이드용 콘텐츠는 1000여건의 다운로드 수를 각각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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