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기발한 아이디어 '눈길'

2010. 10.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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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11월 방영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가 화제다.

'매리는 외박중'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문근영과 장근석의 팬들이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가상 포스터를 만들어 게재했다.

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버전부터 시작해 장근석이 출연했던 영화 '즐거운 인생' 버전까지 극중 가상결혼을 하게 되는 위매리 역의 문근영과 강무결 역의 장근석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

또, 배우 이름은 기본이고 연출자와 작가 이름, 첫 방송 날짜까지 완벽하게 들어가 있어 드라마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공식 포스터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정말 잘 만들었다. 역시 능력자 팬들", "원작처럼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잘 살려 만들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인기 만화 '풀 하우스'의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일간의 가상결혼 생활과 이중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그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리는 외박중'은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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