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두심, 제주대서 명예 문학박사학위

최보란 2010. 10.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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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탤런트 고두심 ⓒ제주대 제공

탤런트 고두심이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4일 오후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 상임대표이자 연기자인 고두심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39여 년 동안 국민들의 사랑 속에 국민배우로 또한 자애로운 대한민국의 어머니상으로 국민들 속에 자리 잡은 고두심씨는 국가와 제주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명예 문학박사 학위 수여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명예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두심씨는 2009년 '김만덕 나눔 쌀 만 섬 쌓기'에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여 20억원 상당의 쌀을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해외 빈곤 아동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학교건립을 추진하는 등 솔선수범으로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애향심이 강한 고 상임대표는 언론매체와 작품을 통해 고향 제주도와 제주의 문화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제주도 홍보대사, 제주세계델픽대회 문화대사 등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서 제주를 홍보하였으며, 제주의 문화와 교육발전을 위한 기부활동도 활발히 했다"고 밝혔다.

1951년 제주시 이도동에서 태어나 제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고두심은 모교인 제주여자고등학교에 2억원을 기부, 2007년에는 제주대 아트홀 건립 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제주교육발전에도 기여해 온 것으로 전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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