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테크놀로지, 가정용 복합치료기 출시

박상권 2010. 10.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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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허리 물리치료 효과 누린다"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국내 한 벤처기업이 물리치료 효과로 허리 통증을 효율적으로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가정용 복합치료기를 개발해 가정용 허리 통증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씨알테크놀로지(대표 이근용)는 가정용 복합치료기 '허리엔 닥터리'(www.dr-lee.ne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 침투력이 좋은 655nm 레이저 조사와 저주파 치료를 복합해 가정에서 손쉽게 각종 통증의 완화를 위한 물리적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레이저 기기 등이 환자에게 제공하지 못한 자극감을 저주파 치료 마사지로 줄 수 있다.

통증완화는 물론 근육통 완화 효과를 얻음으로써 가정에서도 간단하고 신속한 물리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 비해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노인들 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허리아픈 아이 엄마, 운동하다 허리 다친 자녀, 오랜 운전으로 허리 아픈 남편 등 온가족이 사용 할 수 있다.

이근용 대표이사는 "이번 허리엔 닥터리 출시를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했으며 동시에 이미 일본, 싱가폴, 프랑스, 터키 등 해외 수출 건이 진행 중에 있어 세계 시장에서 히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알테크놀로지는 경두개 자기장 치료기를 세계에서 6번째로 상용화 해 2007년 보건산업 기술대전 우수상 대상, 2008년 GH 인증마크 획득하고 해외 10여개국으로 수출하며 특수 통증치료기 시장에서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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