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1억이하 역세권 아파트 '찜'

2010. 9. 28. 1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유 현대·가양 6단지 등실수요자 관심 가질만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없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서울 역세권이면서,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먼저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강북구 수유동 현대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15층 1개 동 110가구의 소규모 단지다. 지난 1997년 5월에 입주했고, 복도식이다. 교육시설로는 우이초, 백운초, 강북중, 혜화여고, 경동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한일병원, 백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걸어서 14분 정도로 가깝지는 않아도 걸어서 이용할 수는 있다. 전세가는 85㎡가 8500만~1억원 정도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는 15층 15개동 147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1992년 10월에 입주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염창초, 경서중, 공진중, 마포고, 명덕외고, 경복외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등이 있고, 구암공원도 접해 있다. 지하철9호선 가양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전세는 59㎡가 9000만~1억원이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캠퍼스타워'는 1998년 1월에 입주했고, 오피스텔 54실과 원룸형 아파트 131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인근에 관악구청, 청룡시장, LG마트, 까치산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59㎡가 8500만~9500만원이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시장 회복 불확실성, 소형 주택 부족,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전세값은 물량 부족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세를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아직 저렴한 전셋집을 미리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베스트 클릭! 별난상품 뉴스]

▶지긋지긋 집먼지 진드기ㆍ곰팡이 '초간편' 퇴치법

▶"물이 필요없다" …사무실에서도 쓰는 초간편 족욕기

▶"물로 보지마라"…아토피 잡는 '괴물 가습기'

▶아이폰4에 '귀'를 달아줬더니…

▶어떤 술을 따라도 맛이 좋아진다는 황금 술잔

▶'총알탄' 로봇청소기, "먼지청소 참 쉽죠~"

▶아이패드ㆍ노트북PC와 '찰떡궁합' 무선 LED 스탠드

▶[오늘의추천주] 10월 첫날 이 종목만 폭등! 폭등주 신기록 갈아치운다!

▶[오늘의대박주]"10월 초대박 예감"쩜상 찍으며 크게 한방(30베) 터질 극비세력주!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