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경전철 驛舍간 순환셔틀버스 운행

강정배 2010. 9.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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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이르면 내년 4월께 경전철 개통과 관련, 장유 신도시 전역에서 시내 봉황·시청역사(驛舍)간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김맹곤 시장의 공약실천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시는 향후 개선계획으로 내년 4월 개통예정인 경전철과 연계한 장유 전지역~김해 봉황역간 셔틀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수단(버스~경전철~지하철)간 광역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장유 대중교통 노선신설·확충방안 대책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장유 율하~팔판~갑오~젤미~석봉마을~장유농협에 이어 국도 58호선을 거쳐 흥동~봉황·시청역사를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구간의 순환 셔틀버스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에 대해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될 경우 장유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도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유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김해~장유~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운행 조정과 부산~진주 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경우에도 부산~장유신도시~진주 경유를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김해~장유 신도시 운행 막차시간도 당초 오후 11시에서 30분 연장한 11시 30분으로 조정 운행토록 하고 김해~장유~창원간 버스의 불규칙한 배차간격을 조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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