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12.4%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

2010. 9. 28. 08: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27일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1회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층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13.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닥터챔프'는 전작 '나는 전설이다' 첫방송보다 2.3%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9시대 드라마로서 성공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닥터챔프'는 첫회부터 수려한 영상미와 깔끔한 연출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박을 예감케 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는 '닥터챔프'가 국내 지상파 방송 최초로 전체 방송분을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전문가용 디지털 카메라 캐논 EOS 5D MARK II로 제작됐기 때문. 첫회부터 '닥터챔프'는 영상미 차원에서 기존 드라마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뒀다.

'닥터챔프'는 방송 내내 깨끗한 화면과 다양한 포커싱을 구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극적인 장면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닥터챔프'는 상처입은 태릉선수촌 사람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엄태웅,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등이 출연하며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sunshine@cbs.co.kr

'닥터챔프' 엄태웅, 하지마비 의사 역…'닥터하우스'에 도전장

'닥터챔프' 김소연, "전문직 전문배우? 운이 좋을 뿐"

김소연·정겨운 '닥터챔프', 스포츠 드라마=부진 공식 깰까?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