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OST, '꽃남' 기록 넘을까

2010. 9.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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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3인 함께 부른 <찾았다> 수록, OST 차트 넘어 종합 차트에서 1위 등극

<성균관 스캔들> OST가 오프라인 차트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다.

16일 발매된 이 앨범은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방영시작 이후 2주 뒤에 발매됐지만 오프라인 앨범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앨범집계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 일일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까지 1만2,85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OST앨범이 종합 차트에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실제로 <성균관 스캔들>OST 앨범은 2NE1의 1집 앨범과 일간차트 1위를 주고 받으며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발매 후 9일 동안 3일간 일일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직후인 16,17일 1위를 차지했다. 2위로 물러났다가 24일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가는 괴력을 발휘했다. 물론 OST앨범 차트는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OST 앨범은 국내 활동이 뜸했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이 함께 부른 <찾았다>를 비롯해 시아준수와 영웅재중의 솔로 곡이 수록되며 소장가치를 더했다. 일주일 만에 1만장을 돌파하며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OST 앨범은 2만장을 팔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크지 않다. 일주일 만에 무서운 판매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이례적으로 5만3,146장을 판매한 <꽃보다 남자>의 기록을 넘어설 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은 믹키유천의 첫 드라마 출연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의 출연진도 화려하다. <동이><자이언트> 등 강력한 상대 드라마 사이에서 자체 시청률을 매회 경신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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