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지친 어깨, 마사지하세요

2010. 9. 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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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안마기·족패치 등 피로회복 상품들 눈길

긴 한가위 연휴가 끝나면 가사노동에 지친 몸과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압박감이 겹치면서 '명절 스트레스'를 겪기 마련이다. 이처럼 명절 내내 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 가사노동으로 지친 배우자에게 안마기·핸드크림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명절 동안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어줄 만한 제품으로는 안마기가 대표적이다. 교원엘앤시(L&C)에서 내놓은 '교원 웰큐 마사지기'(사진·22만원)의 경우, 32가지의 다양한 진동 패턴과 6단계의 강약조절 기능이 있어 오랜 시간 안마를 받아도 지루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 특허를 받은 '온열' 기능은 양쪽 패드에 장착한 열선에 체온을 높여 진동 마사지 효과를 높여준다.

텐바이텐의 '휴대용 안마기'는 1만8000원의 저렴한 값으로 살 수 있는 휴대용 안마기다. 문어를 닮은 모양이 특징으로, 몸에 닿는 부위가 곡선으로 돼 있다. 한일물산의 '김수자 엄지파워'(13만원대)는 손으로 주무르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6개의 안마쿠션이 달려 있다.

씨제이 라이온(CJ LION)의 '휴족시간'(6장 3900원)은 지치고 부은 발·종아리에 붙여서 사용하는 '패치형' 제품이다. 로즈마리, 라벤더 등 진정·부종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다섯 가지의 허브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번 붙이면 8시간 동안 효과가 간다.

한가위 내내 설거지로 지친 손에는 핸드크림이 필요하다. 코리아나의 핸드크림 제품인 '스페셜케어 핸드 리커버리 트리트먼트'(1만9000원)는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 등을 사용해 피부 부작용을 줄였으며, 손의 건조함과 주름, 칙칙함, 손톱 등을 한 번에 관리해줄 수 있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용산 한강로3가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에서 다양한 피로 회복 상품전을 진행한다. 228만원인 '툰투리' 매장의 브람스 안마의자를 159만6000원에, 34만원인 체어맨 발마사지기는 27만원에 판매한다. 또 스파를 한 뒤 체온을 유지해주는 '넥솜' 라벤더 스파장갑과 양말(모두 6만6000원)은 3만원에 낮춰 판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문화관 4층에 '마사지 체험존'을 열어 각종 마사지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테네비스' 매장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근육마사지' 미니 강좌도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사진 각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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