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러브스위치'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염'

2010. 9.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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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러브스위치'가 9주 연속으로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일 밤 12시 방송된 '러브스위치' 28회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 기준 평균시청률 1.815%, 1분 단위 최고시청률 2.639%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러브스위치'는 여성출연자 그룹이 단 한 명의 남자 출연자를 두고 러브 스위치를 끌까 말까 시험해 보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성 출연자가 1단계에서는 외모를, 2단계에서는 재력을 공개하며 벌어지는 여성들의 태도 변화 덕에 '반전'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계가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남녀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과 이를 조율하는 베테랑 MC 이경규, 신동엽의 노련한 진행 솜씨가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러브스위치'는 '충청도 야생마'라는 별명을 지닌 종합격투기 선수 유우성씨와 헬스 트레이너이자 체육 지도자 협회 이사인 안형준씨가 출연해 싱글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성 출연자 비치발리볼 선수인 한지연은 매력적인 외모와 남성미를 지닌 유우성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수줍어하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패션 모델 김미리내는 유우성에게 "주진모를 닮았다"며 뜨거운 호감을 표시해 두 싱글녀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져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sunsh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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