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보아 "몰래 촬영했다" 현장사진 공개

온라인뉴스팀 2010. 9.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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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가수 보아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보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몰래 '아테나' 촬영하고 왔습니다. 연기 너무 어려워요. '아테나' 방송은 올해 12월부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보아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에 휘말려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는 톱여가수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은 보아가 팬이 찍어준 것을 발견한 뒤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테나' 닥본사 하겠다"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일본에서도 방영하는 지 궁금하다" "톱여가수 역할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는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보아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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