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건설, 화곡동에 도시형생활주택 412실 분양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도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동도센트리움` 412실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서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5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2층에서 8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 138가구, 지상 9층부터 20층까지는 오피스텔 274실이 들어선다. 계약면적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23㎡, 오피스텔이 37~40㎡로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가구 9000만원대로 에어컨,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전자레인지, 비데, 컬러비디오폰 월패드(방문자 확인)을 갖춘 빌트인 풀옵션이 제공된다.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패션아울렛몰, 88체육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마곡, 발산, 신정뉴타운 등 개발예정지와 인접하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공항로,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동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생활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강서구청사거리라는 뛰어난 입지에 전가구 9000만원대(VAT 별도)의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투자자금으로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2-265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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