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물건] 서울 종암동 84㎡ 아파트 2억7520만원

2010. 9.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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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29대책의 여파로 잠시 활기를 띠었던 법원 경매 시장이 다시 오락가락 횡보를 계속하는 가운데 지난주 수도권 법원 경매는 대체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부지법의 낙찰가율이 55.3%, 중앙지법의 낙찰가율이 69.8%로 나타났다. 여전히 두 번 유찰로 경매 입찰가가 낮아진 물건에 응찰자들이 몰린다. 동작구 상도동 대림아파트 85㎡는 14일 중앙지법에서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 4억3000만원의 85%인 3억6599만원에 낙찰됐다.

◆ 종암동 아파트 전용 84㎡

= 서울 성북구 종암동 80의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5계에 나온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차량으로 3분 거리인 17개동 1168가구 아파트단지로 2004년 11월에 입주했다. 20층 건물 중 2층으로 남향이며 방이 3개다.

최초 감정가 4억3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2억752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1건, 압류 4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낙찰 시 명도 부담은 없다.

시세는 3억9000만~4억5000만원 선. 사건번호 10-6759

◆ 가양동 아파트 전용 84㎡

=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60의 한강아파트가 2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1계에 나온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 11개동 990가구 단지로 1993년 7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6층으로 남서향이며 방이 3개다.

최초 감정가 5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3억20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2건, 가압류 2건, 압류 4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낙찰 시 명도 부담은 없다.

시세는 4억5000만~5억3000억원 선. 사건번호 10-1453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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