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한국철도공사 부경본부, 업무협약
강재순 2010. 9. 15. 15:19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강화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노성준 소장과 한국철도공사 부경본부 허인수 부전관리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다음달부터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매달 2회 이상 승차권을 지원한다.
또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승차권을 이용해 울산옹기축제 참여와 광명역 영어마을 체험, 국립박물관 견학 등 방과후 문화체험활동을 시행한다.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무상 또는 저렴한 경비로 열차를 이용해 방과후 문화체험활동 및 저소득층·다문화·탈북학생들의 사회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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